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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Is Awesome

What It Is: If you’ve already seen the adorable, thoughtful and clever The Lego Movie then you’ll know what both the title of this post references and the fun set below above is drawn from. 193 more words

Flash Post

EDINBURGH (actually Glasgow)

Last Christmas, apart from giving you my heart, I went on a trip to Glasgow-it’s only 1 hour by bus from Edinburgh. They had over-decorated the city with lights and christmas stuff, they even had lights hanging from statues and monuments!In this casino-like landscape, I saw a carousel and a kid running to step on it. 18 more words

Bad to the Bone

What It Is: Some background. Citizen Brick is a well-known manufacturer of unofficial products that use LEGO pieces and pop culture references to create highly covetable collectibles. 168 more words

Flash Post

Chapter Three

아침 햇살이 창틀에서 춤을 추었다. 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와 햇살을 품고 앉았다.

희선은 2교시가 몇분 남았는지 보기 위해 벽에 걸려있는 시계를 보았다.

“10시 10분…”

그리고 초시계는 숫자 1과 2사이에서 느릿느릿 째각거리며 허리를 숙이고 있었다. 초침이 선생님을 가리킬 때 쯤 희선에 옆구리에 쿡 찌르는 느낌이 들었다.

“희선아!”

귓속말이 들려왔다. 희선은 우선 눈동자만 돌려 자신을 찌른것이 검은 볼펜인것을 확인하고 고개를 살짝 돌려 뒷 자리의 지수에게 듣고있다는 표시를 보여주었다.

“너 수업 안 듣고 있지?”

희선은 선생님을 힐끔 보며 눈치를 보고 대답했다.

“…응”

“우린 문과니까 지구과학은 안 들어도 되.”

“그래?”

“이거 읽어.”

지수는 왼손에 쥐고있던 종이를 희선에게 건넸다. 희선은 종이를 받아 책상 아래에서 조심스럽게 펼쳐보았다. 지수의 손땀이 종이를 아주 약간 바스락거리게 한것 같았다.

토이랜드 어트랙션!

지수가 건네준 종이는 아마 토이랜드에 대한 설명서 인 듯 했다. 그 한장의 그림과 글씨에는 희선이 처음 들어보는 놀이기구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었다.

짜릿함의 극치! 마그테드

라는 제목 아래엔 ‘마그테드’로 추정되는 롤러코스터의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귀여운 곰의 얼굴을 한 탈것 뒤로 한 여자와 남자아이가 소리를 지르는 모습의 그림이었다. 그림 아래엔 설명이 써 있었다.

세계 최초의 자기 부상 롤러코스터! 최대 시속 300 킬로미터의 ‘곰’포심을 느껴보세요!

‘자기 부상…? KTX 처럼?’

마그테드 아래엔 “로봇 아저…

“새 학기가 된지 며칠 됐다고 수업시간에 딴 짓을 하나요?”

희선은, 더 이상 종이가 붙들려 있지 않는 두 손 사이의 빈 공간만 쳐다 보았다. 고개를 들 수 없었다.

그렇게 또 “왜 문과생이 지구과학을 들어야하나”에 대한 설교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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