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로스의 목줄을 사러 갔다. 전에 쓰던 늘어나는 목줄이 끊어졌는지 없어졌는지, 한동안 짤막한 굵은 목줄로 끌고 다니려니, 혈기왕성한 래브라도를 감당하기도 힘들거니와, 얘도 그걸 알아서 맘 놓고 다니지도 못하고, 걸핏하면 목이 졸리는 게 마음 아팠다. 계약금 받은 것으로 그 집안에 선물한다 치고, 늘어나는 목줄을 샀다. 맥스40kg은 예쁜 게 없어서 맥스20… more →
trompe, trompe.wrote 2 years ago: 데로스의 목줄을 사러 갔다. 전에 쓰던 늘어나는 목줄이 끊어졌는지 없어졌는지, 한동안 짤막한 굵은 목줄로 끌고 다니려니, 혈기왕성한 래브라도를 감당하기도 힘들거니와, 얘도 그걸 알 … more →
wrote 2 years ago: 누구나 혼란과 불안, 걱정과 고통으로 참을 수 없는 마음을 여기 저기에 쏟아내고 있는 것 같다. 트위터에서의 수많은 말들이 그렇고, 나도 전혀 다르지 않으며, 여기 쓰려는 것도 완 … more →
wrote 2 years ago: 없었던 걸로 하겠습니다. 뭐랄까, 이런 경우는 상상해 본 적도 없고 주위에서 (관련 주제의 이야기들을 게걸스럽게 주워들어온 세월에도 불구하고) 듣거나 본 적도 없어서 아직은 좀 당 … more →
wrote 2 years ago: PC125462, originally uploaded by very.mimyo. 1. 중국인 감독을 만났다. 학교에서 바이가 알려줘서 연락을 취하게 되었는데, 시작이 그리 유쾌하지 … more →
wrote 2 years ago: 1. 얼마 만의 블로그 포스팅인지 원… 겨울은 딱 불안했던 것만큼의 고통으로 보내고 있다. 그러니까, 상당히 춥고, 적당히 우울하고, 예상만큼 잉여스럽게. 블로그에 쓸까 … more →
wrote 2 years ago: 1. 위모트를 샀다. 와, 이제 위랑 액정티비랑 소프트만 사면 동물의 숲을 할 수 있다! …가 아니고. 그냥 멍하니 수업 듣고 있다가, 위모트의 허리를 묶어 목에 건 채 … more →
wrote 2 years ago: 1. 자신이 보기에도 내가 너무 못되고 치졸해서 당황스러운 기분마저 들 때가 가끔 있다, 라고 한다면 가식 쩌는 멘트겠지만 내게 있어서 가식과 내숭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 more →
wrote 2 years ago: 1. 엄마가 이직을 하시게 됐다. 아니 이미 내정된지 한참 됐다면서 “확실한 게 아니라서 얘기 안 하고 있었다”니… 아들한테 뭐 이래. ㅎ 뭐 어쨌 … more →
wrote 2 years ago: 1. 마음 답답한 일이 있어서 어딘가 남 보여줄 곳에 확 털어놓고 싶었다. 예전 블로그에 글을 쓰고 트위터에 올렸다가 하루 사이에 2950명이 들어왔다… 블로그 이외의 … more →
wrote 2 years ago: 1. 입버릇처럼 “2주째 2주째”라고 하고 있었는데, 나의 위장이 파업을 선언한지 벌써 만 3주가 돼간다. 면역체계가 연대파업을 시작한지도 곧 만 1주일. 좀 … more →
wrote 2 years ago: 1. 자고로 축생은 매 혹은 먹을 것으로 가르친다고 했다. 물론 나는 세상에 혼자 착한 척은 다 하느라고 동물을 때리는 것에 좀 반대하지만… 너구리를 길들이기 위해, 내 … more →
wrote 2 years ago: 1. 할로윈은 저승의 문이 열리는 날이라, 다정한 이웃 사드 후작의 원령이 나를 종일 예뻐해 주신 모양이다. 어제 하루 종일 맥을 못 추고 골골거렸다. 그렇게 작업은 갈 수록 밀려 … more →
wrote 2 years ago: 1. 텀블러에 기타 연주를 계속 올리고 있다. 뭐든 정당화하고 의미부여하려는 게 지금 대학 들어와서 생긴 버릇인지 원래 있었던 건지 잘 모르겠지만, 딴에는 주기적으로 기타를 치고 …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