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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면 행복? 2010.11.23

성공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런데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행복한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행복과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 에드 디너(Ed Diener 일리노이대) 교수가
얼마 전 한국심리학회 초청으로 강연을 가졌습니다.
그는 “한국은 지나치게 물질 중심적이고 사회적 관계의 질이 낮다.
이는 한국의 낮은 행복지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물질 중심주의적
가치관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짐바브웨보다 심하다.”고
한국 사회를 진단했습니다.

그는 물질 중심의 가치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관계나
개인의 심리적 안정 등 다른 가치를 희생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라고 말합니다.
쉽게 말해 돈 버는 데 신경 쓰느라 가족관계나 개인의 취미로부터
얻을 수 있는 행복을 무시한다는 뜻입니다.

행복학 분야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행복한 사람이 건강이나 성공,
인간적 성숙 등 모든 면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17살 때 행복지수가 높은 청소년이 40세가 되었을 때
훨씬 더 높은 연봉을 받고 행복감 또한 크다는 연구결과는 행복감이
성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성공하면 행복하다’는 주장은 원인과 결과가 바뀐 것이지요.

디너 교수는 행복에 대한 오해 중 하나로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는 믿음을 꼽습니다.
그는 돈의 효용에도 한계 체감의 법칙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돈이 어느 정도까지는 행복을 구성하는 요소임에 틀림 없지만
일정 수준이 넘어서면 그로 인해 행복감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한국 사회가 이 상태로 간다면 경제적으로 더 부유해지더라도
행복지수는 결코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적 지위나 경쟁에 집착하지 말고
내면의 즐거움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또 방법도 알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욕심을 버리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게 어디 말처럼 쉽나요? 에효~~ ^^*

回想

Echoes of the Rainbow (歲月神偷, Alex Law, 2010)

The tragedy of childhood is that you can’t quite see it on the ground. Looking back the truth is plainer but it’s also painful, containing all the warmth of those times but also the regrets and irreconcilable longings. 839 more words

2010s

Beauty

FOArtista, drawing. Beauty, mixed media on digital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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