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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11:15PM

지금은 너의 말 한번에 서운해서 밤새고,

너와 연락이 안되서 핸드폰을 계속 확인하고,

그러는 내가 짜증나고, 답답한데.

신기하게도 네가 하는 말이 다 맞는 말이라서.

바쁘니까, 할 일이 많으니까, 그럴 때니까.

그래서 나도 정말로 수긍이 가더라.

내가 너만큼 바빠지면 될까, 생각해 보니까

나는 이미 너만큼, 혹은 너보다 더 많이 바쁘더라.

네가 ‘하지 않아도 되는’ ‘바빠서 생략해도 되는’ 일들은,

그렇게 서운하고, 답답하고, 짜증날때

나를 잡아주는 너의 흔적들이야.

그렇게 네 스스로 나에게서 너를 지우고 싶다면.

아마 곧 나는 네가 없어도 괜찮아 질거고.

그래서 네가 뭘 해도 괜찮아 질거야.

나는 너를, 포기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

나는 너를 좋아하지만,

더 이상 잡고 있을 네가 없어지고 있어.


past regrets and apologies

When people say they live life with no regrets, there are times when I believe them and times when I don’t. Though, it’s probably because out of my short two decades of life I only have one regret, and I think it will haunt me for the rest of my life. 631 more words


March 2018: Month 58 in Alberta

After an abysmal February, March has brought some light and hope for 2018. The new oilfield services company I am contracting myself to isn’t the busiest. 993 more words



Sleep my dearest in the arms we could grasp,

Shut your eyes, see no evil,

Rest and breathe in this moment,

We will kiss a good dream for keeps; 31 more words

– with 김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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