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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sure Toons Gift Set Makes a Great Gift This Holiday Season

I recently was given a chance to review Treasure ToonsTreasureToons is 55 minutes of entertaining musical animation including Sing-a-Long versions and other bonus material. 204 more words

Blog

Cat scratch fever

Busted out the old lateral thigh trainer to trim down, in order to fatten up, for Christmas.  It’s very creaky. The neighbours will be wondering what’s occurring, particularly in light of the… 168 more words

Attention 80s Gold Coast party people!

Do you live on the Gold Coast and want to step back into an 80s disco?  Well here is your chance!  The 6th fundraising Back to the 80s singalong… 351 more words

Community

Orchid Lion's Paradise

The orchid lion’s paradise
Baby baby baby baby
My personal slice of anywhere
To get away from you
Run away to somewhere
Finding myself inside my nowhere… 177 more words

Poem

2년이 되었네요.

2014년 10월 28일에 쓴 글.

토요일 아침, 슈스케 재방송이었다. 승새의 ‘장기하 콘서트 어디서 하느냐’는 문자에 답하려는데 갑자기 서태지가 나왔다. 얼었다. 수십초간 뇌가 작동하지 않은 것 같다. 서태지라니. 1992년 가족의 미국생활, 1996년 한국에 돌아온 나의 방황기, 1998년 외롭게 나선 유학의 길, 2004년 문창과 등록 결심 등 수 많은 마일표를 상징한다, 그의 음악은. 그렇게 한 때 팬으로서 범접하기 힘들었던 우상이 요즘들어 심심치 않게 공중파 매체에 보인다는 것이 나는 적응이 안되었다.

다음 날. 채널을 돌리다 이승환의 히든 싱어를 본다. 이 사람도 참 오랜만이다. 이승환을 특별히 좋아했던 적은 없지만 ‘함께 늙자 승환옹’ 이라는 팬들의 피켓을 보고 울컥했던 건 10대가 아닌 30대의 누군가가 그와 함께 늙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어제.

13살 남짓이었을 어린 나에게 신해철의 노래는 충격적이었다. 그런 노래를 듣는 내가 성숙하다고 생각했고 그는 고급진 어른 같았다. 그러다 내 머리는 자랐고 그의 궤변이 싫어졌다. 틀린 말도 맞는 말처럼 늘어놓는 현란한 그의 화법이 궤변으로 들리기 시작했을 때 나 역시 건방진 20대였다.

그가 결혼을 하고, 아이 아빠가 되고, 푸근한 아저씨로 돌아오자 나는 뭔가 안심이 되었다. 불쑥 TV에 나와 얼굴을 비추면 반가웠고. 더는 궤변론자가 아닌 내 유년의 예사롭지 않은 오빠로 기억이 됐다.

7시 넘어 이어지는 업무를 마치고, 3년이 가까운 시간을 함께 동고동락한 동갑내기 부서원을 보내는 송별의 자리를 가졌다. 많이 웃었지만, 마음은 적적했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역전 홈런을 맞음으로서 기분은 더 울적해졌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축축 쳐지지’ 하는 사이 접하게 된 비보.

아!

살다보면 외마디의 탄식 밖에 나오지 않는 순간들이 온다. 익숙해질 수 없을 것 같다, 죽음이라는 것. 그게 누구의 죽음이든 말이다. 하지만 동시대를 살던 뮤지션들을 친근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고, 생각지도 못하게 혹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 보내는 일들이 더 많아지겠지. 어려서 나는 잘 모르는 뮤지션의 죽음에 아! 하고 그릇을 떨구었던 엄마의 모습처럼.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그게 어떤이에게든 최대의 위로다.

오랜만에 글을 쓴다. 그를 애도하는 사람이 주위에 많은 것으로 보아 나도 참 음악 취향 한 번 멋진 지인들을 두었구나, 감사하며. Rest in Peace.

Singalong

Christmas--Bring On The Songs!

Halloween is right around the tombstone! See what I did there? The thing with the corner…and I said tombstone…Why don’t you laugh, people? You’re not supposed to be grim for another week. 218 more words

Humor

Oh, what a beautiful partnership!

The hills… no… shelves were alive with the sound of music last Saturday morning as we celebrated Silver Sunday at Westminster Music Library. For years now it has been our tradition to mark this celebration of older people with an annual sing-along, and this year was no different. 375 more words

Music